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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붕기풍어제·대목장 전승 맥 잇는다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박부국·송찬의 씨 인정…전통문화 전승기반 마련

황도 붕기풍어제·대목장 전승 맥 잇는다

충남도는 지난 26일 무형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황도 붕기풍어제와 대목장’ 보유자로 각각 박부국(80·태안군), 송찬의(72·청양군) 씨를 인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황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여러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 제사로,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치러진다. 단순한 축제라기보다 황도의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종교의식에 가까운 행사로서 그 원형이 잘 남아있으며, 마을의 화목과 협동을 다지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황도 붕기풍어제가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박부국 씨를 도와 붕기풍어제의 전승과 교육을 담당할 전승교육사로 강도규·강승수·오재수 씨를 인정했다. 대목장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 집을 짓는 전 과정의 책임을 지는 장인을 일컫는 말로, 1982년에 대목장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래 신응수, 전흥수, 최기영 씨 등 충남 출신 보유자가 3명이나 배출될 만큼 대목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도는 1990년 도 무형문화재로 ‘서천 대목장’ 보유자 정영진 씨를 인정했으며, 정 보유자가 2011년 사망한 후 2019년 장운진(71·서산시) 씨를 인정해 대목장의 맥을 잇고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장 보유자에 이어 충남 대목장의 한 축으로 인정받게 된 송찬의 씨는 1980년 국가무형문화재 대목장 고 이광규 선생을 만나 제자로 입문하면서 본격적인 대목장의 길을 걸었다. 송 씨는 40여 년간 목수로 활동하며 창덕궁 규장각, 종묘 정전 등 국보급 문화재 복원 및 보수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송 씨의 보유자 인정으로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수의 대목장 보유자를 인정하게 됐다. 도는 복수의 보유자 인정은 우리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통 건축에 관한 기술과 역량이 면면히 전해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황도 붕기풍어제와 대목장은 우리 지역 선조들의 삶의 방식과 그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며 “도민들이 문화적 자부심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원스틸(주) 조원호 대표, 부여군에 대한 사랑 고향사랑기부로 표현

고향사랑기부제 2년 연속 500백 만 기부 실천

에스원스틸(주) 조원호 대표, 부여군에 대한 사랑 고향사랑기부로 표현

에스원스틸(주)조원호 대표가 지난25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500만 원을 기부하며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금년 부여군 세번째 최고액 기부다. 조 대표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그레이팅,개비온,용접철망,돌망태 등 친환경사업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에스원스틸(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 대표는“마음의 고향 같은 부여가 지속적인 발전을 했으면 좋겠고,사업차 주3~4일 정도 부여에 오가며 포근함을 주어 너무 좋다.”며“저의 작은 고향사랑기부가 조금이나마 부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조원호 대표님 말씀처럼 고향사랑기부제는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부여가 지속적인 발전이 되는 밑거름이 되는 하나의 열쇠가 될 것이다”라며“우리가 꿈꾸고 자랐던,그리고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곳,우리 부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군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청년·노인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지속 할 수 있는 부여군만의 가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30%)을 받는데 부여군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굿뜨래페이(지역상품권),한돈,굿뜨래쌀,한우 등 다양하다.

부여군, 대전에서‘굿뜨래’제철농산물 홍보․판촉행사 가져

2024년 대도시 직매장 4개소 개점을 목표로 대도시 소비자 대상 홍보

부여군, 대전에서‘굿뜨래’제철농산물 홍보․판촉행사 가져

부여군은 지난26일부터28일까지3일간 충남도 광역직거래센터 파머스161 1호점(도룡)에서제철농산물 소비촉진과 굿뜨래 농식품 홍보를 위한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10여 생산 농가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수박,방울토마토,오이,밤,미곡류,아스파라거스 등 제철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로 생산한 식혜,칡즙 등 굿뜨래 농특산품을 품목별20%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였다. 그동안 대도시 직매장 운영을 위한 출하농가 조직화 교육을 완료하였고 이번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광역직거래센터1호점 내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의 입점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로컬푸드 집하장 운영을 통해 농가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송체계 구축을 통해 관외 직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올해 대전,천안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4개소를개점할 계획으로 각 매장 개장 시기에 맞춰 로컬푸드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홍보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수박연구회,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 수상 쾌거

명품수박 분야 금상 장암면 조성술, 동상 부여읍 김원회 차지

부여군수박연구회,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 수상 쾌거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26일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제1회 전국수박 품평회」에서 부여군수박연구회가 수상하였다고29일 밝혔다.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는「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와 연계하여 열렸으며,전국 시군별 수박재배 농가로 시군 수박생산자연합회 추천을 받은 농가가 참여했다. 품평회 시상 분야는 명품수박과 왕수박2분야로4개 시도6개 시군37개 농가가 참여하여 최종11점을 선발하였다. 그중 부여군수박연구회에서는 명품수박 분야에서 금상1점과 동상1점을 수상했는데,금상은 장암면 조성술 회원,동상은 부여읍 김원회 회원이 차지하였다. 한편 부여에서 재배 생산된 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되고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수박과는 맛과 품질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부여 굿뜨래수박을 꾸준히 찾고 있다.또한 이번 첫 수박 출하를 시작으로4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수박 출하 시즌을 맞이하여 유통 및 소비시장에서도 부여 굿뜨래수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전국 최대 수박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굿뜨래수박이 명품수박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라며“앞으로도 부여군이 고품질 수박 주산지로서 더욱더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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